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 여름방학 맞이 ‘사소한 식당’ 운영

결식아동위한 특별지원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영섭)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7월 1일 ~ 8월 31일) 동안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사소한 식당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결식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식사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파운데이션 경기서부인천권역본부*의 후원(지원금 3,000,000원)을 통해 운영되었다. 

 

사업 내용으로는 ▲요리 프로그램(초밥 만들기, 도시락 만들기, 햄버거 만들기) ▲특식 행사(삼겹살 파티, 피자&치킨 파티) ▲문화체험(송도 키즈카페, 볼링장 체험) ▲창의 만들기 활동(톡톡블럭 만들기) 등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영양 섭취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영섭 시설장은 “방학 동안 끼니를 거르기 쉬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사소한 식당’ 사업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만수사랑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작성 2025.09.11 17:33 수정 2025.09.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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