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80지구」, 부여군에 수해 복구 물품 1,700만 원 상당 전달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총재 김용근)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생활용품 300세트(1,7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여군은 4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반복된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화장지, 세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부여군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도왔다.

 

또한 이번 기탁식에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12지역(지역대표 정봉숙) 4개 클럽(부여로타리, 부여중앙로타리, 부여선화로타리, 백제미소로타리) 임원진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근 총재는 부여군이 4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매우 안타깝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가구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지원 물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접수 즉시 피해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민간과 적극 연계하여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5.09.11 17:10 수정 2025.09.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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