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국 대전시의원,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 일상적인 산책 활동과 방범 활동을 접목한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 활성화 -

대전시청3
<정명국 대전시의원>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10일, 제29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반려견 순찰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반려견 순찰대는 필요한 교육ㆍ훈련을 이수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주요 활동으로는 범죄 및 안전 예방 순찰, 범죄 및 위험 요소 발견ㆍ신고, 활동 중 올바른 반려견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을 규정했다.


정명국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반려견 순찰대를 지원함으로써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이 이날 제안 설명한 이른바 ‘반려견 순찰대’는 현재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 참여형 방범 순찰대로 정착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의결되면 10월 초부터 시행된다.

작성 2025.09.10 15:58 수정 2025.09.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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