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N엔터스타뉴스ㅣ방준희 기자
신순철복싱클럽이 제주 서귀포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 대통령배 시·도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클럽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신순철 관장의 헌신적인 지도가 빚어낸 값진 결실이다.
이번 대회에서 신순철복싱클럽은 출전 선수들이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고등부의 석호수 선수는 침착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동메달을 따냈고, 중등부의 김희성 선수 역시 강한 정신력과 끈기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중등부의 한성현 선수는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최고 영예인 금메달을 차지해 팀에 우승의 기쁨을 안겼다.
신순철 관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 순간이다"라며 "무엇보다 선수들에게 가장 큰 박수를 보내고 싶고, 늘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과 회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과는 신순철복싱클럽이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선수 개개인에 맞춘 코칭을 통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했다. 신 관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선수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명문 복싱클럽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신순철복싱클럽이 전국 무대에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