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상파 방송사와 충남관광 홍보 협력

도, ‘충남 방문의 해’ 연계 일본 BS후지 코리스트 방송 제작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지상파 방송사 BS후지 코리스트와 도내 주요 관광명소 홍보 기획방송을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팸투어 촬영을 통해 추진되며, 본방송은 105일 방영되고 일주일간 재방송된다.

 

방송에는 일본 현지 배우, 아나운서 등 유명 연예인 3명이 사회자로 출연하고 7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팸투어로 진행되며, 충남 곳곳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방송을 통해 백제문화단지, 궁남지, 서동요 테마파크, 청산수목원 등 도내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장소도 집중 조명해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제작된 기획방송은 일본 현지 지상파 방송뿐만 아니라 관련 유튜브 채널(BS후지official)에도 동시 업로드돼 지속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방송 제작 과정에서 충남관광 로고를 삽입해 브랜드 인지도도 제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일본 방송사와의 협력을 통해 충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일본 현지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해외 홍보 채널을 통해 충남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2025.09.09 17:15 수정 2025.09.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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