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아홉째 날인 10월 2일에는 통영오광대와 세계 공연단의 무대를 비롯해 K-POP 콘서트, 축제장 퍼레이드, 세계탈놀이경연대회 개인부 예선이 이어진다.
오전부터 탈춤공연장에서는 이탈리아와 사하공화국, 타타르스탄공화국,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 공연단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서로 다른 지역의 춤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오후 2시 30분 탈춤공연장에서는 국가무형유산 통영오광대가 펼쳐진다. 지역색이 담긴 탈과 춤사위, 익살스러운 대사를 통해 양반과 파계승을 풍자하며 경남지역 오광대 특유의 신명을 전한다.
탈춤공원무대에서는 K-POP 콘서트가 열려 전통 탈춤과는 또 다른 젊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2회 대한민국 증류주 대상’ 심사와 시상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축제장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국내외 공연단과 참가자들이 메인무대에서 출발해 벚꽃길과 탈춤공원무대 일대를 돌며 관람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한다.
저녁에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 개인부 예선 마지막 무대가 메인무대에서 이어진다. 학생부와 일반부, 실버부, 해외부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과 끼를 담은 탈과 춤으로 결선 진출을 향한 경연을 펼친다.
오후 8시 탈춤공연장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이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2일에는 전통 탈춤과 세계 공연, K-POP, 퍼레이드와 경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이어진다”며 “전통탈춤과 K-POP, 경연과 퍼레이드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10월 4일까지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