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한국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서울과 충남 부여를 오가며 진행되는 「2026 K-헤리티지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는 특별한 교육이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외국인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K-헤리티지 아카데미」의 교육과정 가운데 하나다. 문화·교육·외교·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한 외국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 전통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계절 속에 담긴 전통문화의 지혜를 만난다.
올해 프로그램은 '사계로 만나는 한국의 전통문화, 자연 속에서 찾은 옛사람들의 지혜와 멋'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대학교 교수진과 무형유산 장인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계절의 변화와 자연환경을 생활문화에 담아낸 우리 선조들의 생활 철학과 문화적 가치를 살펴보게 된다.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이해한다.
교육 과정에는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나전칠기 기념품과 전통 부채를 직접 제작하고, 계절별 꽃차를 시음하며 전통 다례 문화를 체험한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손으로 만들고 몸으로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현장에서 경험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을 직접 답사하며 궁궐 문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를 체험하면서 계절과 공동체 문화가 어우러진 한국 고유의 생활문화를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배움을 넘어 국제 네트워크로 이어진다.
교육 과정에서는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준을 충족할 경우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다양한 분야 외국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문화, 교육, 외교, 국제교류, 미디어, 산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한 외국인 실무자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정원이 차면 조기 마감된다. 참가비는 25만 원이며 신청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K-Heritage 국제센터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10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화유산을 통한 국제 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K-헤리티지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한국의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를 확대해 한국 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데 힘쓸 방침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한 외국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 K-헤리티지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과 전통문화 체험, 세계유산 답사, 김장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국제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국가 출신 전문가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의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문화유산은 과거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 세계와 소통하는 중요한 문화 자산이다. K-헤리티지 리더십 프로그램은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넓히고 지속적인 문화교류로 이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