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구 봉선2동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봉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1일(토) 오전, 관내 방죽공원과 유안초등학교 일대에서 ‘봉2마을 안전 쾌적 환경지킴이’의 두 번째 환경정비 및 안전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 휴식 공간의 위생을 개선하고, 비 피해가 우려되는 교육 시설 주변의 안전망을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먼저 봉선동 방죽공원을 찾아 공원 내 시설물과 미관을 해치던 낙서들을 말끔히 지우는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통학로 안전을 위해 유안초등학교 옆 담벼락에 위치한 배수구와 빗물받이를 집중 점검했다.

위원들은 집중호우 시 낙엽이나 이물질로 인해 배수가 막혀 도로가 침수되는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내부를 꼼꼼히 살피고 주변 부유물을 수거했다.
현장 정비 활동을 마친 후에는 삼익1차 아파트 단지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선2동 주민자치회 ‘소통분과’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홍보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넓히기 위한 현장 홍보를 적극 펼쳤다.

‘봉2마을 안전 쾌적 환경지킴이’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취약 요소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관리'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회 내 분과 활동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자치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김태양 봉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은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과 밀착된 안전·환경 의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늘 주민 곁에서 귀를 기울이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봉선2동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선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생활 안전 점검,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주민 주도의 소통 의제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여 체감도 높은 자치 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