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웅상보건소(소장 이하 보건소)가 지역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26년 상반기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예비 부모와 영유아 양육자들에게 출산·육아 관련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과정은 ▲출산 전 준비 및 산후 회복, 산후우울증 예방, 신생아 응급처치, 이유식 만들기를 다룬 '초보 부모 멘토교실' ▲영유아의 성장 발달과 애착 형성을 돕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 ▲자연 속에서 심신 안정을 돕는 '숲태교 요가교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총 30명이 참여해 이 중 27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실리콘 턱받이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과 '만족'이 100%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 내용, 구성 항목에서도 대다수 참여자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설문 참여자 전원이 '기회가 되면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설문 의견을 반영해 신설한 '숲태교 요가교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모유 수유와 산후조리 교육 확대, 오감 놀이 등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을 개설해 달라는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됐다.
보건소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와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하반기에는 교육 내용과 운영 시간을 보완하고 지역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수요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웅상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