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명문 사학 광성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마음에 꿈과 가능성의 씨앗을 심어주는 마술 같은 진로 축제가 펼쳐졌다.
7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광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술 활용 진로교육 특강’이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마술로 소통하는 명강사’이자 인천광역시 시민교수로 활동 중인 이요한 강사가 강단에 올라 총 100분간 광성중 1학년 학생들과 뜨거운 소통의 무대를 구현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스토리텔링 마술 공연과 진로 코칭을 결합한 참여형 인성·진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요한 강사는 ‘마술로 디자인하는 나의 아름다운 진로’라는 주제 아래 총 9가지의 체계적인 꿈찾기 이야기를 선보였다. 강연의 핵심은 좁은 의미의 ‘직업(명사적 꿈)’에 갇히지 않고,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삶의 방향(동사적 꿈)’을 설정하는 것이었다.
강연 중 ‘중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15가지’를 활용한 심리 마술과 예언 마술이 펼쳐질 때마다 광성중 1학년 학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갈채와 환호성을 보냈다. 이 강사는 신기한 마술을 통해 고정관념이라는 한계 상자를 부수고 상식을 뒤트는 창의적 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다른 길이의 세 줄을 모두 똑같게 만드는 마술 시연을 통해서는, 수백 번의 보이지 않는 연습과 백스테이지의 땀방울을 언급하며 “실패는 끝이 아니라 성공의 밑거름이며, 마음의 매듭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회복탄력성의 시간”이라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물처럼 유연하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처하는 법, 드롭링 연결 마술을 통한 ‘함께 성장하는 동행의 가치’, 그리고 “생각만 하는 꿈은 낙서일 뿐이며, 단 1%의 사소한 실행과 꾸준함의 누적이 기적을 만든다”라는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요한 강사는 인터뷰를 통해 “광성중학교 1학년 친구들이 보여준 놀라운 몰입도와 순수한 호응 덕분에 가슴 벅찬 에너지를 얻었다”라며 “다른 사람이 써 내려간 대본에 갇혀 조종 받는 조연이 아닌, 우리 광성중 친구들 각자가 인생이라는 무대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어 기적 같은 스토리를 수놓아 가길 뜨겁게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