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생명존중·위기대응 사업 상반기 마무리…하반기 프로그램 확대

예방교육부터 집단상담, 집중심리클리닉까지...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사업 운영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공동수행기관으로 추진한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확산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상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생명존중·위기대응 사업 상반기 마무리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심리적 위기를 예방부터 개입, 회복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위기 수준에 따라 저위험군은 예방과 인식개선, 중위험군과 고위험군은 상담과 사후관리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저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생명존중 예방교육인 ‘마음연결 예방교육’을 운영했으며, 중위험군을 위해 ‘마음연결 가족상담’과 ‘마음연결 가족캠프’를 마련했다. 고위험 청소년에게는 개인상담 프로그램인 ‘집중심리클리닉’을 비롯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안녕, 나의 마음 소나기’, ‘마음연결 집단상담’ 등을 통해 심리 회복을 지원했다.


‘마음연결 가족상담’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안녕, 나의 마음 소나기’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집단상담으로, 청소년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집중심리클리닉’은 자해와 자살 등 심리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상담 10회기와 부모 상담 2회기로 운영된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7월에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마음연결 가족캠프(가족ON캠프)’를 운영한다. ‘미디어 OFF, 우리 가족 소통 ON’을 주제로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 능력을 높이며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음연결 가족상담’은 ‘우리 가족 마음 요리(푸드 표현예술치료)’와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 치유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감정 표현과 의사소통, 스트레스 관리, 가족관계 향상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급 단위로 진행되는 ‘마음연결 예방교육’에서는 생명존중과 자살·자해 예방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심리적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정화 기법과 게이트키퍼 교육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마음연결 집단상담’은 특수학급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액션 메소드 등 표현예술치료를 활용해 위기행동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생활과 일상 적응을 지원한다. 또한 ‘안녕, 나의 마음 소나기’는 초·중기 및 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정 이해와 조절, 표현 능력을 키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백진현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심리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위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개인상담과 위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위기청소년의 예방·개입·사후관리를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2-325-3002)로 하면 된다.

작성 2026.07.02 18:06 수정 2026.07.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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