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기술과 환경, 역사,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총 3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연령별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상동도서관의 ‘우리 마을 환경수비대’와 ‘메타버스 우주토크’, 꿈빛·별빛마루도서관의 경제교실 등이 운영된다. 청년과 성인을 대상으로는 심곡도서관의 굿즈 제작 클래스, 원미도서관의 ‘청년 마인드 톡톡’, 북부도서관의 공예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전시와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상동도서관에서는 지식 큐레이션 전시 ‘한여름 밤의 서늘한 책장’을 선보이며, 역곡도서관은 ‘여름의 그늘, 초록의 정원’, 송내도서관은 ‘파도가 차르르’ 전시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드림’ 행사와 책마루도서관의 ‘비밀 책방’, 북부도서관의 ‘지적 지구력 테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강좌별로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세부 일정과 운영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52)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