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소사구 옥길동에 조성한 옥길문화체육센터의 개관을 하루 앞두고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를 마무리하며 시민 맞이에 나섰다.
오는 7월 10일 문을 여는 옥길문화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Barrier Free) 설계를 적용해 조성됐으며, 최근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센터는 연면적 9,161㎡ 규모의 복합체육시설로 조성됐으며, 25m 6레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췄다. 설계 단계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반영해 시공됐으며, 지난 6월 BF 인증을 취득해 시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외부 접근로에는 미끄럼 방지 마감재를 적용해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평탄하게 조성했다. 또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출입구 인근에 배치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수영장에는 일반 사다리와 함께 완만한 경사로와 전용 손잡이를 설치해 안전한 입수와 퇴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탈의실과 주요 이동 구간에는 문턱을 없애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점자블록과 안내시설을 확충하고 탈의실과 수영장 주변 바닥에는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장번자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옥길문화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환경을 반영해 조성한 체육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