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를 총 3,700억 원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 지역 관광사업체 지원을 강화해 관광수요의 지역 분산과 관광산업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30일 '2026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관광기금 융자는 당초 예정된 3,000억 원에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700억 원을 더해 총 3,700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1,835억 원 증가한 규모다.
문체부는 이번 확대 공급을 통해 관광사업체의 투자 확대와 지속적인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 융자 배정액의 70%인 2,600억 원을 지방 소재 관광사업체에 우선 지원한다. 지역 관광사업체는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영세한 규모와 자본 구조로 인해 고유가와 고금리 등 경영 환경 변화에 취약한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지역 관광사업체에 대한 융자 확대를 통해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수요의 지역 분산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관광기금 융자지원 대상과 신청 절차, 세부 지원 기준은 '2026년 하반기 관광기금 융자지원 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누리집과 융자상시지원센터를 통해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