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MWC 2026 상하이(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2026)'에 도내 ICT 기업들과 함께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상하이 2026에 경상북도 공동관을 운영하고, 도내 유망 ICT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원소프트다임 ▲임팩티브에이아이 ▲㈜브이스페이스 ▲㈜엔퓨쳐 ▲포인드㈜ ▲㈜파츠텍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AI)과 ICT를 접목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은 ▲AI 기반 재고관리 솔루션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 ▲개인 및 물품 수송용 드론 ▲운송차량 탑재형 충전 배터리 ▲딥러닝 기반 행동감지 시스템 ▲폴더블 모바일 힌지(Foldable Mobile Hinge) 등 첨단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했다.
전시 기간 동안 참가 기업들은 중국의 주요 통신사와 제조기업, AI 전문기업 등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150여 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제품 시연과 기술 설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경상북도는 기업들의 판로 확대뿐 아니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나섰다. 전시장 내에서 한국경제인협회,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포르투갈 국가관 관계자들을 경북 공동관으로 초청해 참가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해외 기관 및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 지원과 해외 바이어 매칭,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ICT 기업들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시균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MWC 상하이는 아시아 ICT 시장 진출을 위한 세계적인 전시회"라며 "도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WC 상하이(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ICT 전문 전시회로,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제조, 디지털 전환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미래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