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용비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환호성과 웃음꽃이 가득한 특별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지난 6월 26일 금요일 오후 4시, 용비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매직 하모니’ 마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형 시민교수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모집 당시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마술 공연에 그치지 않고, ‘마술과 공감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되었다. 마술이라는 친근하고 흥미로운 매개체를 활용해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인성 교육으로 진행됐다.
총 90분간 진행된 수업에서 어린이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기한 마술을 관람한 뒤, 직접 마술의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툰 손짓이지만 진지하게 마술을 따라 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경쟁이 아닌 ‘함께하는 연대감’을 경험했다.
특강을 진행한 인천형 시민교수 이요한 강사는 “강의실을 가득 채운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환호성 덕분에 더욱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작은 ‘행복 공동체’의 미래를 보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용비도서관 관계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멋진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유익하고 긍정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