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주택공급 26만8000호 목표 유지…공공·민간 공급 확대 총력

착공 초기 실적만으로 공급 목표 판단 일러…하반기 공공주택 공급 본격화

정비사업 제도 개선과 비아파트 활성화 정책 병행…주택시장 안정 기반 강화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민간 투자 촉진으로 주택공급 정상화 속도 높인다


 

 정부가 올해 주택공급 목표인 26만8000호 달성을 위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공급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에서 올해 착공 실적이 목표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정부는 주택 착공이 연중 균등하게 이뤄지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하반기 공급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표된 올해 4월 주택통계를 근거로 연간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일부 분석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정부는 과거에도 주택 착공은 연초보다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했으며, 특히 공공주택 공급은 연말로 갈수록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최근 수년간 이어진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 전세사기 여파 등이 민간 주택사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외부 환경으로 착공 물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공급 회복을 위한 정책적 기반도 동시에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 계획 가운데 공공부문의 비중이 크게 확대된 점도 중요한 변수로 꼽았다. 전체 목표 물량 가운데 공공주택과 신축 매입임대 사업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하반기에 공급 실적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이미 공공주택 공급 점검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상반기 공급 목표 역시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는 중장기 공급 기반 확보와도 연결된다. 정부는 부지 조성과 토지 보상 등 착공 이전 단계도 함께 관리하면서 내년 이후 연간 7만 호 이상의 공공주택 착공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연평균 10만 호 이상의 공공주택 착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민간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된다. 정부는 재건축과 재개발 절차를 단축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제도가 시행되면 정비사업 추진 속도가 높아지고 도심 주택공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비아파트 공급 확대 정책도 동시에 추진된다. 도시형 생활주택 규제를 완화하고 비주거시설의 주거 전환을 지원하는 한편 정책금융과 보증제도를 확대해 민간 공급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매입임대 확대 역시 공급 기반을 보완하는 정책으로 함께 추진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월별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공공과 민간의 공급 확대 정책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장 여건 변화에 맞춰 필요한 제도 개선을 적기에 시행하고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자료는 단기 착공 실적만으로 연간 공급 목표를 판단하기보다 공급 구조와 사업 일정, 정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공공주택 확대와 민간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공급 정책이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부는 올해 주택공급 목표인 26만8000호 달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공주택 확대와 민간 공급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공공 착공 확대와 정비사업 제도 개선,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공급 정상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의 공급 실적을 연간 목표와 단순 비교하기보다 공급 구조와 정책 추진 일정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공급 확대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올해 공급 목표 달성 가능성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6.29 05:58 수정 2026.06.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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