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창원, 국도79호선 건설 공동 추진… 제6차 국도계획 반영 촉구

부곡·마금산 온천수 합수식으로 상생 협력 의지 다져

온천관광·교통망 확충 기대… 주민 200여 명 한목소리

국도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건설사업 선정 염원 행사 참석자 기념 촬영 모습.[사진 제공=창녕군]

 

창녕군과 창원특례시가 국도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건설사업의 제6차 국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창녕군은 창원특례시와 함께 27일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 건설계획에 국도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건설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염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웅·김종양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낙인 창녕군수, 창녕군과 창원특례시 관계자, 양 지역 이장단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행사는 창원과 창녕 주민대표가 사업 선정 촉구 결의문을 낭독한 데 이어 창녕 부곡온천수와 창원 북면 마금산온천수를 하나로 합하는 '온천수 합수식'을 진행하며 두 지역의 상생 협력과 공동 발전 의지를 다졌다.

 

국도79호선 건설사업은 총연장 6.43㎞의 2차로 도로를 신설하고, 가칭 온천대교를 건설해 기존 본포교를 경유하던 노선을 직선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창녕 부곡면 청암마을과 창원 북면 외산마을을 연결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 거리가 단축돼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부곡온천과 마금산온천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과 산업·물류 기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웅 국회의원은 “창녕 부곡온천과 창원 마금산온천을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온천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영남권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김종양 국회의원과 함께 국도79호선 온천대교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 부곡과 창원 북면을 연결하는 국도79호선 건설은 단순한 도로 개설을 넘어 두 지역을 잇는 상생의 기반이자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제6차 국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6.28 16:15 수정 2026.06.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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