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의지의 문제가 아니었다. 우아한스피치 정무늬 대표 '우아하고 힙한 토크콘서트' 첫 무대 성료

강연도 토크쇼도 아닌 새로운 형식 '정무늬의 우아하고 힙한 토크콘서트' 시리즈 출범

코로나로 멈췄던 6년 전 기획, 여섯 전문가와 함께 품었던 무대 마침내 재개

첫 주제는 약선당 한의원 지승재 원장의 '건강한 다이어트' 통념 뒤집는 4가지 토크로 호평

정무늬 대표의 우아하고 힙한 코크콘서트

스피치·커뮤니케이션 교육기업 우아한스피치(대표 정무늬)의 새 토크콘서트 시리즈 '정무늬의 우아하고 힙한 토크콘서트'(애칭 우아힙톡) 제1회가 지난 6월 24일(수) 패스트파이브 서울숲 1호점(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25 2층) 세미나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순히 듣고 끝나는 강연이 아니라 스피치 전문가의 품격 있는 진행과 분야 전문가의 깊이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토크 무대로, 첫 회에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주제로 통념을 뒤집는 이야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실 이 무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기획이 아니다. '우아하고 힙한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이전, 정무늬 대표가 여섯 명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이미 한 차례 런칭했던 프로젝트다. 그러나 출범과 홍보를 마치자마자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정작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토크콘서트는 단 한 번도 제대로 열지 못한 채 멈춰 서야 했다. 정 대표는 "기획의 본질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며 "오래 품고 있던 무대를 이제야 다시 세우게 됐다"고 이번 출범의 의미를 전했다.


'우아하고 힙한 토크콘서트'는 지금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트렌디한 주제를 분야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게 풀어내는 무대다. 강연과 토크쇼의 경계를 넘어, 스피치 전문가의 품격 있는 진행과 감각적인 구성, 실제적인 대화가 어우러져 '정보'만이 아니라 '분위기·통찰·여운'이 함께 남는 자리를 표방한다.


기획·진행을 맡은 정무늬 대표는 19년간 3,600회 이상의 강의·코칭을 진행해 온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그가 이 시리즈를 구상한 데에는 오래된 꿈이 자리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오프라 윈프리' 같은 진행자를 동경해 온 그는, 누구나 아는 유명인뿐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가치 있는 일을 해 온, 그러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을 발굴해 무대에 세우고 싶다는 바람을 품어 왔다. 그는 "'우아하다'는 것은 말의 태도와 대화의 품격을, '힙하다'는 것은 지금 사람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주제를 감각 있게 읽어내는 힘을 의미한다"며 "품격은 지키되 딱딱하지 않고, 트렌디하지만 가볍지 않은, 이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토크의 방식을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정무늬 대표의 우아하고 힙한 코크콘서트


특히 그는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대화'의 형식을 고집했다. 현장에서 수강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저 원래 이런 이야기 하는 사람이 아닌데, 대표님 앞에서는 이런 말이 나온다", "이 이야기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물어봐 준 사람이 없었다"는 고백이라는 것. 정 대표는 "잘 들어주고, 상대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제가 현장에서 훈련받아 온 일"이라며 "그 힘을 토크콘서트라는 무대로 옮겨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첫 무대의 주제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건강한 다이어트'였다. '몸이 바뀌지 않는 이유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닐 수도 있다'는 화두 아래, 다이어트를 '참는 기술'이 아니라 '이해하는 힘'으로 풀어내는 자리였다. 강연자로는 '다이어트 전문 한의사'로 불리는 지승재 약선당 한의원 원장(강남구 한의사회 부회장)이 나섰다. '당뇨 없는 세상'을 캐치프레이즈로 20년 가까이 당뇨 진료와 다이어트 치료에 매진해 온, 체중이라는 '증상'이 아니라 대사·식습관·건강의 '본질'을 읽어내는 전문가다. 이번 주제 선정의 배경에는 정무늬 대표 자신의 경험이 있었다. 빠른 체중 감량을 원해 지 원장을 찾았던 그는, 도리어 "당연하게 믿어 온 건강 상식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설명에 여러 차례 설득당했고, 그 과정에서 깊은 신뢰를 갖게 됐다고 한다. 정무늬 대표는 "나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이야기라, 더 많은 분과 나누고 싶어 오래 청해 무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약선당한의원 지승재 원장은 "적게 먹어도 빠지지 않고, 건강식을 챙겨도 가벼워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며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 온 다이어트 상식이 정말 내 몸을 위한 정답이었는지 되짚어 볼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크는 통념을 뒤집는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됐다.


TALK 1. 풀만 먹는 코끼리도 비만이다 — 야채 식단의 환상

TALK 2. 싱겁게 먹다 먼저 죽는다 — 소금과 생존의 비밀

TALK 3. 당신의 혈관을 막은 건 버터가 아니다 — 콜레스테롤의 오해

TALK 4. 현미밥 챙겨 먹고 기어코 당뇨 걸리는 이유 — 착한 탄수화물의 착각


강연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행사 후반부에는 정 대표가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평소 다이어트·건강에 대해 품어 온 궁금증을 직접 던지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대화가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건강식이라 믿었던 식단과 당연시했던 다이어트 상식을 다시 보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고, 한 참가자는 "전문가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들을 수 있어, 정보를 넘어 나만의 기준이 생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아하고 힙한 토크콘서트'는 건강·자기관리·AI·관계·라이프스타일·브랜딩·성장 등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주제를 가장 감각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가는 시리즈로 이어진다. 오는 2026년 10월 14일(수) 저녁 7시에 열리는 제2회의 주제는 'AI는 똑똑해졌는데, 우리는 무엇을 더 인간답게 할 것인가?'(부제: 뇌과학 박사가 전하는 AI 시대의 생존전략과 인간다움)이다. 정무늬 대표는 "유행하는 주제를 더 깊이 있게 만나고 싶은 분, 전문가의 이야기를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듣고 싶은 분, 우아하지만 올드하지 않고 감각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자리를 찾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제2회 토크콘서트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우아한스피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6.28 15:20 수정 2026.06.28 15:20

RSS피드 기사제공처 : 피알뉴스 / 등록기자: 박보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