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26일 오전 경전선 거점역인 창원역을 방문해 오는 28일 ‘철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철도 발전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도의 날을 맞아 밤낮없이 철도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지난해 마산역에 이어 올해는 1905년 영업을 시작해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온 창원역에서 행사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해 창원역장과 철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 관계자 환담, 철도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올해 도지사 표창은 철도 안전관리와 열차 운행 지원, 철도망 확충 및 광역철도 사업 추진 등 도민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한 민간인 4명과 공무원 2명 등 총 6명에게 수여됐다.
경남도는 철도를 도민의 일상 이동 수단을 넘어 산업, 물류, 관광,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부내륙철도, 남해안권 철도망 확충,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부전~마산 복선전철 등 주요 철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촘촘한 철도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과 서부경남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부·울·경 초광역 생활권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나아가 창원국가산단과 항만, 신공항, 주요 관광거점을 연계해 산업과 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철도 중심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도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철도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철도는 경남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영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