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여름 대표 꽃 축제인 ‘제5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막을 올리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유구화(花)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정원에 19종 2만 본의 수국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정의송 수국가요제’를 비롯해 아마추어 예술인 공연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한 ‘유구색동달빛정원’을 선보이고, 전통시장 광장에서는 먹거리 장터인 ‘수국 단밤 포차’를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상품을 판매하는 ‘색동 아트 마켓’과 영수증 기념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임시 주차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전기카트를 왕복 운행해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축제는 수국정원의 화려한 풍경과 전통시장의 활기찬 에너지를 연계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