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작은 기부가 꺼져 가는 생명을 살립니다
‘국경없는의사회’를 아십니까?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온 세상을 살리는 것과 같습니다.”
전쟁과 재난,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곳곳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생명이 의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총성과 폭격 속에서 치료 받지 못하는 아이들, 깨끗한 물조차 구하지 못해 병들어가는 가족들, 전염병과 영양실조로 생명의 불꽃이 꺼져 가는 어린 생명들이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절박한 현장에서 국적과 종교, 이념을 초월해 오직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가 바로 ’국경없는의사회(MSF)'입니다.
1971년 프랑스에서 출범한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며 분쟁 지역 및 자연 재해 현장 긴급 의료 지원, 전염병 대응, 영양실조 치료 등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만 명의 의료진과 구호 전문가들이 생명의 최전선에서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은 정부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누군 가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리고, 한 가정을 지키며, 한 마을에 희망을 전하는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미래 세대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에게 생명의 존엄성과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며, 경쟁보다 더 위대한 가치는 생명을 존중하는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스쿨펀드레이저(School Fundraiser) 캠페인’이 새로운 나눔문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쿨펀드레이저’는 학생 및 청소년이 직접 팀을 꾸려 생명살리기 기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모금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은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따뜻한 인성을 키우며, 교사는 살아있는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학교 별 생명 나눔 바자회,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걷기 대회, 플리 마켓, 재능 기부 공연, 사랑의 1,000원 모금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은 사람을 사람 답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쁨을 경험하며,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먼저 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교육이야말로 부모와 아이가 하나 되고, 아이와 선생님이 하나 되며, 선생님과 부모가 하나 되는 가장 위대한 여정입니다. 학생이 참여하고, 학부모가 함께하며, 교사가 이끌어가는 작은 실천 하나가 지구촌 어딘가에서는 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이 됩니다. 오늘 우리가 심는 작은 사랑의 씨앗 하나가 내일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우리 아이들의 가슴 속에서는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의 마음 밭에 생명의 씨앗을 심읍시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 나눔의 텃밭을 일구어 갑시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기부가 꺼져 가는 생명을 살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ixNo6vsJY0&t=2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