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7월 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4대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식을 시민이 시장을 임명하는 의미를 담은 '시민임명식' 형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임명식은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자 행정의 출발점이라는 시민주권의 가치를 반영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제와 안전, 복지, 문화, 교통 등 시정 10대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대표 10명이 무대에 올라 시민을 대신해 시민임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대표는 공약 수혜자와 정책 참여자, 현장 종사자 등 각 분야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청년과 어르신, 기업인,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폭넓은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담을 계획이다.
시민대표가 전달하는 시민임명장은 시민의 이름으로 부천시장을 임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시정의 권한이 시민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시민주권의 가치를 상징하는 동시에 시민이 부여한 권한에 대한 책임 있는 시정 운영과 더 나은 부천의 미래를 향한 기대를 표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주요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을 비롯해 시민께 드리는 말씀, 부천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 등도 함께 진행된다. 부천시는 과도한 의전과 형식적인 연출을 최소화하고 시민 중심의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행사로 운영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임명식은 시민이 시정의 주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민의 이름으로 시장에게 책임을 부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이 맡겨준 책임을 항상 무겁게 새기며 약속을 성실히 실천해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