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100억 규모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 최종 선정

오는 8월까지 결성 예정... 충남지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전략 산업에 80억 원 이상 집중 투자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혁신센터)가 한국벤처투자 ‘2026년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지역기업 첫걸음’ 분야 운용사(GP)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모태펀드 출자금 8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운용사(co-GP)로 참여해 오는 8월까지 총 100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충남 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신속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결성 목표액의 80%인 80억 원 이상을 도내 기업에 의무 투자하도록 설계돼 지역 스타트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모 선정은 충남혁신센터의 공공 액셀러레이팅 전문성과 호서대 산학협력단의 대학 인프라 및 기술 사업화 역량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도내 투자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라며 “8월까지 조합 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유망 스타트업들이 SAFE 투자를 발판 삼아 빠르게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25 15:27 수정 2026.06.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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