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발·두피 관련 영양 제품 프로페시정이 국내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남아·미주권 유통 채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페시정은 30~50대 모발·두피 관리 관심층을 중심으로 판매를 이어온 제품으로,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해외 배송 및 역직구 관련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현재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 교민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 파트너 6곳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2027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18%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품은 비오틴, 맥주효모, 검정콩추출분말, 17종 혼합유산균, 테아닌, L-트립토판 등 모발 영양과 생활 리듬 관리를 고려한 복합 원료 구성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국가별 표시 기준과 알레르기 정보 고지 항목을 점검하며 현지 소비자가 성분과 섭취 목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세 콘텐츠를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대표는 “국내 고객들이 단순한 모발 영양 보충을 넘어 장 환경, 스트레스 등 일상 컨디션 요소까지 함께 살피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한국형 이너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판단 아래 현지 파트너와 단계적 유통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유통 관계자는 “동남아와 미주 교민 시장에서는 한국 영양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모발·두피 관련 고민 역시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는 관심사로 확산되고 있다”며 “프로페시정은 복합 성분 구성과 섭취 편의성을 함께 부각할 수 있는 제품군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모발·두피 관리 시장이 샴푸와 앰플 중심에서 이너뷰티, 영양 보충, 일상 컨디션 관리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한국 브랜드의 경우 성분 구성, 섭취 편의성, 온라인 후기 기반 구매 전환이 강점으로 작용하면서 교민 시장을 넘어 현지 소비자층까지 확장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프로페시정은 국내 자사몰과 주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회사 측은 해외 상세페이지 현지화, 성분 설명 콘텐츠 강화, 국가별 표시 기준 검토를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유통 국가와 공급 물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