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인협회, 노무법인 율암 소방인 권익 보호 및 소방관 ‘소음성 난청’ 구제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소방가족을 위한 고품격 법률·노무 자문 및 권리구제 네트워크 구축

-오랜 현장 소음에 노출된 소방관의 직업성 산재(난청)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사진설명: (좌) 노무법인 율암 김경주 책임노무사, (우) 한국소방인협회 이춘태 이사]

 

한국소방인협회(이하 협회)는 소방인들의 권익 증진과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소방인협회 이춘태 이사와 노무법인 율암의 김경주 책임노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소방 현장 종사자들과 소방관들이 직면한 다양한 노무·법률적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오랜 기간 사이렌, 소방차량 소음, 재난 현장의 폭발음 등 극심한 소음에 노출되어 '소음성 난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방관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직업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질환임에도 복잡한 산재 신청 절차와 입증의 어려움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소방관들을 위해, 노무법인 율암의 산재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권리구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소방인협회 이춘태 이사는 "소방인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과정에서 수많은 노무적 리스크와 직업병에 노출된다"라며, "안전보건 및 산재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가진 노무법인 율암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소음성 난청을 얻은 소방관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노무법인 율암 김경주 책임노무사는 "가장 위험한 재난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가족들과 소방인협회의 노무 파트너가 되어 뜻깊다"며 "율암이 축적해 온 산업재해 및 권리구제 노하우를 총동원해 소방인들의 임금체불, 부당해고 자문은 물론, 소방관분들의 소음성 난청 산재 승인을 돕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노무 상담 정례화, 소방 전문 노무 교육 프로그램 개설, 소음성 난청 상담창구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 2026.06.25 14:10 수정 2026.06.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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