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25전쟁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의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서 “조국을 위한 숭고한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물려주신 호국영령들께 명복을 기원한다”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굳건한 안보는 나라를 위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다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예우를 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도는 전국 최초 국가보훈대상자 전용카드 출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 한도 폐지,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수당 지급 및 전몰군경 유족 확대를 추진하며 국가보훈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내 최고령 6·25참전유공자인 경건용(102세) 옹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훈 발전에 기여한 경건용·송영실·김원배 참전용사가 표창패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