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핀수영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가 인천에서 막을 올렸다.
대한수중·핀수영협회는 세계수중연맹(CMAS)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가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회는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선수와 임원 등 38개국 420여 명이 참가한다. 남녀 표면, 잠영, 짝핀, 계영 등 모두 38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핀수영은 모노핀과 바이핀을 착용해 수면과 수중에서 기록을 겨루는 경기로, 빠른 속도와 역동적인 경기 운영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세계기록과 한국기록 경신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개회식에는 각국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교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조직위원회는 국제 기준에 맞춘 경기 운영과 선수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은 국제 규격의 경기 시설과 기록 계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대회는 세계수중연맹(CMAS)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강철식 대한수중·핀수영협회 회장은 "이번 세계선수권은 대한민국 수중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협회와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개막을 맞이했다"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