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군사학과, 2026학년도 하계 군 위탁 병영체험 실시

- AI 기반 스마트 정예 강군 시대, 미래형 과학화 전투훈련으로 예비 장교 역량 강화 -

대전시청3
<(위)VR 영상모의사격훈련, (아래)마일즈장비 착용 시가지 전투훈련>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건양대학교 군사학과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육군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군사학과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계 군 위탁 병영체험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병영체험은 미래 육군의 예비 장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전투기술과 역량을 배양하는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북 남원 소재 과학화 예비군훈련대에서 VR 영상 모의 사격과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시가지 전투 쌍방 교전훈련을 도입, 학생들이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 도심 전장 환경을 실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과학화 교육은 정부가 국방개혁의 핵심 목표로 추진 중인 ‘AI 기반 스마트 정예 강군 육성’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 급격한 병역자원 감소와 전쟁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도입하려는 국방 정책에 부합하는 예비 장교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훈련 기간 중 학생들은 병과별 선배 장교들과의 대화로 미래 진로를 탐색했으며, 마지막 날 퇴소식에서는 하태훈, 김민석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사단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효근 군사학과장은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정예 강군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정예 장교를 육성하기 위해 과학화·미래형 교육훈련을 육군본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준기 지도교수는 “제35보병사단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VR 사격과 시가지 전투를 통해 실전적 전투 감각을 체득할 수 있었다”라며, “첨단기술과 군사학이 융합된 스마트 강군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작성 2026.06.24 16:19 수정 2026.06.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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