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인협회,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개최 ‘2026 재난 방재운동회’ 협력

- ‘디지털 피드백 애니를 접목한 스마트 CPR 시뮬레이터’ 도입, 실시간 화면 표출로 교육 효과 극대화

- 전·현직 소방인 및 시민 소통 단체로서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 방재망 구축 앞장

전·현직 소방공무원과 소방 업계 종사자, 소방 전공자 및 일반 시민들이 함께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문 소통·연대 단체인 한국소방인협회가 민간 최일선 방재 리더들의 실전 구호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국소방인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충무스포츠센터 대강당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열린 ‘2026년 바로봉사단 재난대비 체험훈련(재난 방재운동회)’에 공식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파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난 현장에서 가동될 민간 협력 구호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바로봉사단 기관 및 단체 리더,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소방인협회는 협회가 보유한 소방·방재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정지 등 긴급 재난 상황에서 인명을 구하기 위한 핵심 응급처치 실습을 전담했다.

 

특히 협회는 기존의 일방향성 시청각 교육이나 일반 마네킹 실습에서 벗어나, 가슴 압박의 깊이, 속도, 정확한 압박 위치가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출되어 즉각적인 확인이 가능한 최첨단 ‘디지털 피드백 애니를 접목한 스마트 CPR 시뮬레이터’ 장비를 전면 도입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실습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눈대중이 아닌 가시화된 데이터 피드백을 통해 올바른 압박 궤적을 즉석에서 교정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자신감을 크게 높였다.

 

이날 실습은 공공장소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신속한 가동법과 더불어 2인 1조 연계 CPR 등 팀 대항 릴레이 형태로 짜임새 있게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소방인협회는 이번 재난 방재운동회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 서울시간호사회 등 유관 구호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실전 대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소방인협회 관계자는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즉각 행동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방인들의 공간 시절부터 이어온 시민 소통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첨단 방재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재난 방재운동회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소방인협회를 비롯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 서울시간호사회 등 재난 구호 전문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구호소 텐트 설치, 생존 배낭 꾸리기, 재난 약자 동행 대피 등 다채로운 실전 체험형 종목으로 진행됐다.

작성 2026.06.24 11:56 수정 2026.06.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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