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7월부터 고립위험가구 집중 지원...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한전·명천종합사회복지관·행복커넥트와 함께 고독사 예방 나서

[보령=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3일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인공지능 안부든든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고립 위험 1인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인공지능 안부든든 서비스는 전력, 통신, 돌봄 앱 데이터를 분석해 대상자의 안부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인공지능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이 없으면 현장 요원이 즉시 출동한다. 별도 기기 없이 개별 생활 패턴을 학습해 위기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점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대상자 발굴과 사업 관리를 맡고, 한국전력 보령지사는 데이터 제공과 후원금을 지원한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 사례 관리를 담당하며, 행복커넥트는 데이터 분석과 위험 상황 시 관제 및 출동을 수행한다.
한편 보령시는 인공지능 반려로봇 서비스와 주 1회 안부 전화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 등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을 결합한 복지 안전망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보령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작성 2026.06.24 11:02 수정 2026.06.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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