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최대 60만원 지급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 교재 구입 및 독서실비 등 지원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7~18세 자녀 대상, 6월부터 모집 실시

[서산=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서산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 기준만 충족하면 학교 밖 다문화가족 자녀도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부터 18세 이하(2008년생~2019년생) 자녀다. 교육부의 교육급여 수급 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초등학생(7~12세)은 연 40만 원, 중학생(13~15세)은 연 50만 원, 고등학생(16~18세)은 연 60만 원이며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비용은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 재료 구입, 자격증 취득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370여 명이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약 270여 명의 자녀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업 격차를 줄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6.06.23 14:58 수정 2026.06.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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