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이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리사이틀홀에서 ‘신영증권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The NEXT 정규빈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규빈의 독주 무대로 마련된다.
예술의전당 공식 공연 안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90분이다. 입장권은 R석 4만 원, S석 2만 원으로 공지되어 있다. 주최는 예술의전당, 협찬은 신영증권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The NEXT 시리즈의 하나로 열린다. 예술의전당 보도자료는 The NEXT를 신진·차세대 연주자들이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 시리즈로 설명한다. 2026년에는 유다윤, 김현서, 정규빈, 이관욱, 송현정의 리사이틀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정규빈은 이번 리사이틀에서 브람스와 슈베르트의 작품을 연주한다.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세 개의 간주곡 Op.117’, ‘네 개의 피아노 소품 Op.119’,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20번 A장조 D.959’로 구성된다.
브람스의 Op.117과 Op.119는 브람스 후기 피아노 음악의 결을 보여 주는 작품들이다. 화려한 외적 효과보다 짧은 형식 안에서 밀도 있는 정서와 절제된 흐름이 두드러진다. 독주회 전반부가 브람스의 후기 작품으로 구성된 만큼, 연주자의 음색과 호흡, 프레이징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후반부에 놓인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20번 A장조 D.959는 긴 호흡과 선율의 전개가 중요한 독주 레퍼토리다. 브람스의 짧은 성격적 소품 이후 슈베르트의 대규모 소나타로 이어지는 구성은 한 연주자가 독주회 안에서 음악적 긴장과 서정성을 어떻게 배열하는지를 보여 준다.
예술의전당은 2026년 The NEXT 시리즈가 기존 인춘아트홀에서 리사이틀홀로 공연장을 옮겨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난다고 밝힌 바 있다. 리사이틀홀은 피아노 독주회의 음색과 세부 표현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의 성격과도 맞닿아 있다.
예술의전당 보도자료는 정규빈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 이력이 있는 피아니스트로 소개하고 있다. 이력 표기는 주최 측 자료에 따른 것이며, 기사 게재 전 공식 프로필과 콩쿠르 명칭 표기는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공연별 세부 사항과 예매 정보는 예술의전당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발행 전에는 프로그램과 출연진 변경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