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유네스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양해각서 체결

2026년 7월 부산 벡스코 개최 앞두고 준비 사항 합의

회의 운영·출입국·보안·보건·개인정보 보호 협력 포함

세계유산협약 가입국 대표단·전문가 등 국내외 참가 예정

국가유산청이 유네스코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6년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며, 양측은 회의 운영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사항을 확인했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26.6.19, 파리 유네스코 본부) >   (왼쪽부터) 김지희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허민 국가유산청장,  나예프 알파예즈 유네스코 문화사무총장보,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 세계유산센터장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와 6월 19일 오후 2시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우리 측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김지희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가 참석했다. 유네스코 측에서는 나예프 알 파예즈 유네스코 문화사무총장보와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 세계유산센터장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준비 사항에 대한 양 기관의 합의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회의 준비, 출입국, 보안, 보건, 개인정보 보호 등이다.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협약 가입국 정부 대표단과 세계유산 전문가 등 국내외 참가자가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한 회의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 세계 방문객들이 K-헤리티지와 K-컬처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예프 알 파예즈 유네스코 문화사무총장보는 대한민국의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에 감사를 표하고, 성공적인 위원회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를 앞두고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작성 2026.06.22 17:51 수정 2026.06.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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