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지속가능한 도시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영화 상영회와 자전거 축제가 성북구에서 열린다.싸이클러블코리아는 오는 6월 20일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6 서울국제환경영화제 Film & Rid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영화 상영과 자전거 문화 체험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세계 여러 도시의 자전거 정책과 도시 변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자전거로 만드는 도시(Cycling Cities)’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플리마켓과 자전거 무료 기본 수리, DJ 공연, 게임, 전시회 등이 운영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자전거를 가져온 참가자들에게는 바람 넣기, 체인 기름칠, 생활 피팅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오후 3시부터는 영화 상영과 함께 자전거 도시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시민 자전거 행진인 ‘크리티컬 매스 서울(Critical Mass Seoul)’이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티컬 매스는 전 세계 300여 개 도시에서 열리는 자전거 시민행진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개인 자전거를 준비해 자유롭게 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행사 장소는 서울 성북구 화랑로 146에 위치한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커피와 빵 등 일부 판매 품목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주최 측은 “환경영화와 자전거 문화를 함께 즐기며 지속가능한 도시와 친환경 생활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