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재개관… 복합 독서문화공간으로 새 출발

경상남도교육청이 19일 오후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재개관식을 열고 새롭게 단장한 복합 독서문화공간의 문을 열었다.


이번 재개관은 특색자료실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한 데 따른 것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7개월간 총 19억6천만 원을 투입해 도서관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새롭게 단장한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아쿠아 킹덤, 심해왕국’을 콘셉트로 책과 문화, 휴식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공간 구성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보다 쾌적한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재개관식은 ‘당신을 기다린 바다,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계 인사와 창원 지역 도의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도민 등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창원시립무용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환영사, 축사, ‘도민을 위한 5가지 약속’ 발표, 색줄 자르기,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악 4중주 공연과 성악 콘서트, 특별 강연이 이어지며 재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보며 변화된 도서관 환경을 체험했다.


이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혜의바다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며 “위기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낸 지혜의바다처럼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편안하게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합 독서문화 중심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22 09:19 수정 2026.06.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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