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회관, ‘클래씨타-K로의 여정’ 관객 만난다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

[홍성=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국악과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 〈클래씨타(CLASSY打)-K로의 여정〉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무대를 선보일 전문예술단체 ‘케이락컴퍼니(K-LAC Company)’는 국악을 바탕으로 클래식, 한국무용, 팝페라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완성도 높은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룹이다. 공연의 부제인 ‘K로의 여정’은 전통음악의 극한을 추구하며 새로운 시도로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음악적 여행을 뜻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첼로의 진한 선율로 밀양 아리랑을 재해석한 ‘발라드 오브 밀양’, 강원도 민요의 서정성을 재즈로 담아낸 ‘아리랑 5’, 강렬한 탱고 풍의 원곡에 한국 전통 장단이 더해진 '산체스의 아이들' 등 동서양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의 뛰어난 실력도 기대를 모은다. 케이락컴퍼니 단원들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 공연을 비롯해 KBS ‘불후의 명곡’, EBS ‘스페이스 공감’ 등에서 세션으로 활동하며 역량을 인정받은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작성 2026.06.22 09:14 수정 2026.06.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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