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노래, 창작 음악교육의 가능성 보여줬다

페인터즈앤벤처스의 보육기업 히카(HICA)가 운영하는 어린이 음악교육 브랜드 뮤토랑(MUTOLANG)이 ‘제3회 전국 어린이 작사·작곡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창작 중심 음악교육의 성과를 선보였다.


‘음악을 배우는 것에서 음악을 창작하는 기회’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가족을 주제로 노래 만들기’를 주제로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6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공모전에는 지금까지 누적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올해 참가자들 역시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 일상 속 소중한 기억들을 자신만의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하며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뮤토랑은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과 상장, 악보를 수여했으며, 뛰어난 생각상과 표현예술상, 최우수작사상, 최우수작곡상 등 다양한 부문 시상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심사에는 권수미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 송영주 재즈 피아니스트 겸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류숙희 다중지능연구소 이사 등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완성도뿐 아니라 어린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표현력과 창의성,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히카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창작 중심 교육과정의 일부로 운영하고 있다. 수상작들은 매년 ‘어린이 음악가 노래 모음집’으로 출판돼 어린이들이 자신의 창작물이 실제 책으로 제작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기반 음악교육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어린이의 음악적 경험을 분석하는 진단 시스템과 성장 과정을 시각화한 포트폴리오 개발을 추진하며 창의 음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히카는 AI가 아이들을 평가하는 수단이 아니라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돕는 도구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뮤토랑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미래형 음악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히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작성 2026.06.22 09:11 수정 2026.06.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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