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기부 ‘유망골목상권’ 공모 최종 선정…5억원 확보

‘공산성골목형상점가’ 전국 50개 우수 상권에 당당히 이름 올려

[공주=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공주시 ‘공산성골목형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지역상권 육성 사업(유망골목상권)’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상권 육성 사업은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의 자생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5개 상권이 신청해 엄격한 정밀 심사를 거쳤으며, 공산성골목형상점가는 높은 점수를 얻으며 유망골목상권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5년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단독 선정된 데 이어 연달아 이뤄낸 쾌거다. 이로써 공산성골목형상점가는 지역 대표 상권이자 로컬크리에이터의 거점으로 대외적인 공인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1년간 최대 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확보해 투입한다. 이를 통해 상권 내 로컬 창업 지원, 마케팅 및 브랜딩 강화, 상권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여 골목상권의 자립 경쟁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산성 연계 체험형 콘텐츠 개발 ▲미나리깡 스토리 기반 로컬 브랜드 상품 개발 ▲관광객 체류형 프로그램 및 상권 순환 소비 구조 설계 등이 전개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해 특성화시장 성과에 이어 이번 유망골목상권 선정까지 공산성 상권이 새롭게 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공산성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결합하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매력적인 로컬 골목상권의 성공 모델을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6.06.18 15:01 수정 2026.06.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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