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사 휘. 휘스킨아트 대표(Hwi·김린정),,33년의 그늘을 넘어 예술로 피어난 바디아트… 《삼인삼침(三人三針)》 특별전 성황

문신사 휘. 휘스킨아트 대표(Hwi·김린정),

제1회 대한민국 바디아트 문화예술축제 특별전

 한국타투협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 ‘제1회 대한민국 바디아트 문화예술축제’의 특별전 《삼인삼침(三人三針)》이 지난 14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MCC관 코이노니아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33년의 그늘을 지나, 비로소 새기는 이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사회적 편견과 제도적 제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대한민국 타투이스트들의 역사와 자부심을 조명했다.

 

예술로서의 바디아트, 세 명의 시선 전시 제목인 《삼인삼침》은 세 명의 작가와 세 개의 바늘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타투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휘스킨아트의 휘(김린정) 대표와 본타투디자인의 정민 타투이스트, 그리고 대전 수타투(SU)가 참여했다.

 

전시장에서는 블랙 앤 그레이 리얼리즘부터 오리엔탈 이레즈미, 파인라인, 수채화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타투 예술의 다채로운 장르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타투가 단순한 신체 장식을 넘어 개인의 삶과 기억, 정체성을 투영하는 고도의 예술적 표현임을 체감하며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문화예술로 도약하는 타투의 미래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바디아트 문화예술축제의 첫 번째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한국타투협회 송강섭 회장은 도록 축사를 통해 “예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며, “이번 전시가 우리 타투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후배 세대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를 총괄한 김린정 디렉터(문신사 휘)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바디아트를 단순한 산업적 영역을 넘어 순수 문화예술의 영역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이번 기획을 주도했다. 김 디렉터는 “이번 전시는 타투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정보 및 나눔의 가치 대한민국 바디아트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MCC관 1층 코이노니아홀에서 계속된다.

 

특히 이번 전시의 수익금 전액은 한부모 가정을 위해 기부될 예정으로, 예술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타투협회는 앞으로도 타투 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작성 2026.06.18 11:00 수정 2026.06.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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