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중식당 ‘연춘’ 홍동균 쉐프, 몽골 아라 페스티벌 K-푸드 한국 대표단 초청

지역 중식의 깊이를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젊은 스타쉐프

창녕 향토 특색음식 경연대회·국제요리경연대회 등 수상 경력 주목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아르항가이주서 K-푸드 홍보 참여

사진 미식 1947

 

 

 

부산 연산동에서 중식당 ‘연춘’을 운영하는 홍동균 쉐프가 몽골 아르항가이주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문화 교류 축제 ARA FEST 2026에 K-푸드 한국 대표단으로 초청받아 세계 무대에 오른다.

 

홍동균 쉐프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아르항가이주 현지 행사에 참석해 한국 음식의 맛과 조리 철학을 알릴 예정이다. 

 

ARA FEST 2026은 몽골 아르항가이주 ARA Complex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 교류 행사로, 국제 마스레슬링연맹 자료에 따르면 2026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아르항가이 아이막에서 국제 마스레슬링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7월 17일에는 개막식과 본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홍 쉐프는 부산 연산동 중식당 ‘연춘’을 통해 지역민에게 정갈하고 깊이 있는 중식의 맛을 선보여 온 현장형 요리인이다. 단순히 중식을 조리하는 것을 넘어, 식재료의 균형과 불의 힘, 소스의 농도, 접시에 담기는 온도까지 세심하게 다루며 ‘생활 속 고급 중식’의 방향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의 경력은 여러 요리 경연 무대에서도 확인된다. 제공 자료에 따르면 홍동균 쉐프는 2016 창녕 향토 특색음식 경연대회 금상, 2016 김해 해성사 다반문화축제 전시요리경연대회 은상, 2019 국제 요리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했으며, 2016 K-씨푸드페스티벌 전시 참가 경력도 갖고 있다. 공개 보도에서도 2016년 제7회 창녕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 홍동균 쉐프가 참여해 ‘문어샐러드, 크림소스떡갈비’ 작품으로 입상한 기록이 확인된다.

 

특히 2016 K-씨푸드페스티벌은 국내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행사로, K-씨푸드 쿡&쇼, 쿠킹콘테스트, 요리체험행사 등이 함께 마련된 대표적인 수산식품 홍보 축제였다. 이 같은 전시·경연 경험은 홍 쉐프가 지역 식당 운영에만 머물지 않고, 한국 식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꾸준히 모색해왔음을 보여준다.

 

이번 몽골 초청은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1분기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3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K-푸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홍동균 쉐프가 몽골 현장에서 선보일 K-푸드는 단순한 음식 시연을 넘어 한국 조리인의 손맛과 현장 감각을 전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중식이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과 지역 식재료 감각을 함께 담아온 그의 요리는, 몽골 현지인과 세계 참가자들에게 K-푸드의 폭넓은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동균 쉐프는 “음식은 나라와 나라를 잇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부산 연산동 작은 주방에서 시작된 그의 조리 철학이 몽골 초원 위 국제 축제 현장으로 이어지며, 지역 쉐프의 도전이 K-푸드 세계화의 또 다른 장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홍동균 쉐프 주요 이력

 

소속: 부산 연산동 중식당 ‘연춘’ 운영
주요 경력:
2016 창녕 향토 특색음식 경연대회 금상
2016 김해 해성사 다반문화축제 전시요리경연대회 은상
2019 국제 요리경연대회 은상
2016 K-씨푸드페스티벌 전시 참가
2026 ARA FEST 몽골 아르항가이주 K-푸드 한국 대표단 초청 참석

 

 

 

 

작성 2026.06.17 22:56 수정 2026.06.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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