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K-POP 신예 키키와 협업한 젤라또바 2종 출시

딸기·망고 과육 듬뿍 담은 프리미엄 빙과… 2000원 가격 경쟁력 확보

팬덤 소비와 일반 고객 수요 동시 공략… IP 협업 마케팅 강화

키키 데뷔곡·SNS 콘텐츠 모티브로 스토리텔링 더해

 

 GS25가 차세대 K-POP 그룹 키키(KiiiKiii)와 손잡고 과일 과육을 풍성하게 담은 젤라또바 아이스크림 2종을 출시하며 여름 빙과 시장 공략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키키픽 딸기젤라또바(75g)’와 ‘키키픽 망고젤라또바(75g)’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연예인 및 아이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 상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특히 GS25는 팬덤 소비층은 물론 일반 고객들의 관심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단계부터 키키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적극 반영했다. 딸기젤라또바는 키키의 데뷔 앨범 수록곡인 ‘딸기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됐으며, 망고젤라또바는 멤버들이 SNS 콘텐츠에서 망고 빙수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점을 반영해 개발됐다.

 

 제품은 쫀득한 젤라또 식감에 과일 과육을 더해 풍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키키픽 딸기젤라또바’는 딸기 과육 함량이 30.2%에 달해 새콤달콤한 과일 풍미를 강조했으며, ‘키키픽 망고젤라또바’는 진한 망고 맛과 과육 식감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 형태로 제작됐다.

 

 GS25는 프리미엄 과육 빙과 제품들이 일반적으로 3000원 이상에 판매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두 제품 모두 2000원에 출시하며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빙과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키키 멤버들의 이미지를 적용해 Y2K 감성을 살렸으며, 팬들에게는 소장 가치를 높이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차별화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최근 다양한 콘텐츠 IP와의 협업 상품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아이돌 그룹과 협업해 출시한 디저트 상품들은 높은 판매율과 온라인 화제성을 기록하며 편의점 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하림 GS리테일 디저트팀 아이스크림 MD는 “IP 협업 상품이 팬덤과 일반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소비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상품 경쟁력을 결합한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 2026.06.17 09:52 수정 2026.06.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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