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홍성 ‘홍자람’, 김부장의 여름방학 참가자 모집

은퇴 베테랑과 청년 창업가 잇는 5박 6일 체류형 인턴십

[홍성=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조성사업 ‘홍자람(홍성에서 자라는 사람들)’의 일환으로, 은퇴 전후 베테랑의 경험 자산과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연결하는 체류형 인턴십 프로그램 ‘김부장의 여름방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자람’은 홍성의 다양한 지역자원과 사람의 역량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로컬 창업·정착 생태계를 조성하는 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가의 도전과 베테랑의 경험을 연결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세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로컬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멘토링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5박 6일 동안 함께 생활하고 일하며 기업의 성장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현장 동행 인턴십’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홍성군 홍동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로컬 라운딩을 비롯해 청년 창업기업 현장 인턴십, 참여자 네트워킹, 활동 공유 및 회고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함께할 청년 창업기업은 ‘튜베어’, ‘호우앤소우’, ‘물풀들’, ‘작은 밭’, ‘영농조합법인 홍성환경농업마을’ 등 총 5개사다.
모집 대상은 현재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사람 중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또는 그에 준하는)의 실무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베테랑 5인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식비·숙박비·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며, 최종 매칭 결과는 온라인 티타임을 거쳐 6월 26일 개별 안내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임팩트스퀘어와 홍성군 청년 창업 커뮤니티 집단지성이 협력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4~8주간의 후속 협업 프로젝트가 이어지며, 그 성과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SOVAC(소셜밸류커넥트)’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베테랑의 경험과 청년의 도전을 연결해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 2026.06.17 09:38 수정 2026.06.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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