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파전·막걸리부터 물벼락까지…여름축제 개막

한국민속촌이 먹거리와 물놀이를 결합한 대규모 여름 축제로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오는 20일부터 ‘파전&막걸리 페스티벌’과 물놀이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전&막걸리 페스티벌’은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종류의 파전과 막걸리,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주류 브랜드들도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개막하는 ‘마른 하늘에 물벼락’은 8월 30일까지 놀이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인 ‘속크란’을 비롯해 물총 대결, 워터캐논 체험 등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민속마을 구역에서는 수박을 들고 도망가는 참가자를 캐릭터들이 추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수박서리’가 진행된다. 참가자가 붙잡히면 시원한 물세례를 받게 되는 방식으로, 한국민속촌 특유의 상황극과 물놀이를 결합한 이색 콘텐츠다.


축제 기간에는 물놀이 용품을 빌릴 수 있는 렌탈숍과 소품 판매점, 빙수 전문 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휴양지 분위기를 살린 공간 구성으로 여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올여름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가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2026.06.17 09:20 수정 2026.06.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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