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지역 발전과 장애인 교육, 현장의 연대에서 답을 찾다”

신안산대학교, 지역 상생의 거점이자 '장애인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도약

안산시민회,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 동참 이끌 것

한국장애인생활체육협회,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신체활동을 통한 사회적 자립 지원

 

[대담] “지역 발전과 장애인 교육, 현장의 연대에서 답을 찾다”

신안산대학교·안산시민회·한국장애인생활체육협회 손잡다

2026년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체육 인프라 확충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한 대담이 열렸다.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 안산시민회 이병걸 회장, 한국장애인생활체육협회 김상호 중앙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장애인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각 기관의 수장들은 대학과 시민사회, 그리고 전문 체육 단체가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로컬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 적극 공감했다.

 

신안산대학교, 지역 상생의 거점이자 '장애인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도약

 

대담의 포문을 연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은 대학의 역할을 단순한 학문 탐구를 넘어 '지역사회 동반자'로 재정의했다. 지 총장은 "대학이 가진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은 지역 주민, 특히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개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안산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고등교육기관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꼽았다. 지 총장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성인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업 교육과 맞춤형 학위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캠퍼스 내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산시민회,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 동참 이끌 것

 

이병걸 안산시민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풀뿌리 여론을 대변하며 체계적인 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회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장애인 교육과 복지는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맞물려야 한다"고 말했다.

 

안산시민회는 이번 대담을 계기로 신안산대학교의 장애인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 촉진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했다. 이 회장은 "시민회 네트워크를 적극 가동해 장학 기금 마련, 멘토링 프로그램 연계,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전개하겠으며, 관내 기업들과의 일자리 연계망을 구축해 교육이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장애인생활체육협회,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신체활동을 통한 사회적 자립 지원

 

한국장애인생활체육협회 김상호 중앙회장은 교육의 한 축으로서 '생활체육'이 가지는 치유와 자립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김 회장은 "신체 활동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성을 기르는 가장 강력한 교육 수단"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어 김 회장은 "신안산대학교의 체육 시설과 안산시민회의 인적 인프라가 결합한다면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만한 '장애인 맞춤형 스포츠-교육 융합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협회 차원에서는 전문 지도자 파견, 장애 유형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그리고 지역 내 장애인 체육 대회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여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맺음말]

이날 세 기관장은 한 목소리로 "오늘의 대담은 일회성 대화에 그치지 않고, 안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될 복지·교육 모델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확고한 연대의 뜻을 다졌다. 대학의 전문 교육, 시민사회의 현장 지원, 협회의 체육 복지가 시너지를 내며 만들어갈 따뜻한 변화의 물결이 기대된다.

 

작성 2026.06.16 17:55 수정 2026.06.16 17:55

RSS피드 기사제공처 : 라이프코드50 / 등록기자: 김기수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