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지난 13일 흥사단 강당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40명 등 총 60명이다. 고등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 매년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행사에는 김전승 흥사단 이사장과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독립운동 정신 계승의 의미를 강조했다.
2005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온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지금까지 1000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10억8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은 정부 예산이 아닌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산안창호함 승조원과 여러 기업·단체가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나종목 상임대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