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전자책 9만여 종 통합 제공…학생 독서 접근성 높인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디지털 독서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


교육도서관은 충북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 내 채움책방과 교육도서관 전자책 서비스를 연동 구축하고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자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학생과 교직원의 전자책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독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연동 서비스가 적용되면서 학생들은 채움책방 내 '전자책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교육도서관 전자책 서비스에 즉시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자책 8만9,447종과 오디오북 1,849종 등 총 9만1,296종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채움책방이 제공하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와 교육도서관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자책 자료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학생들은 여러 플랫폼을 오가야 하는 불편 없이 원하는 자료를 한 곳에서 찾아 읽을 수 있게 된다.


교육도서관은 이번 서비스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과 가정환경에 따른 정보 격차를 줄이고,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재경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연동 서비스 구축으로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전자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독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교육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충북교육도서관의 이번 통합 서비스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독서 지원과 미래형 학교 독서문화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6.06.16 08:59 수정 2026.06.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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