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트센터, 2026 하반기 시즌 공개…조성진부터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까지 세계 정상급 무대 총집결

2026년 부천아트센터 하반기 라인업 공개

부천아트센터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2026년 하반기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뛰어난 건축음향으로 ‘음향의 전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부천아트센터는 개관 이후 수준 높은 공연과 최상의 음향 환경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하반기 시즌 역시 세계 정상급 연주자와 오케스트라, 오르가니스트, 재즈 아티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첫 무대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장식한다. 오는 7월 16일 열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체임버 콘서트’에서는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와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이 함께 브람스의 대표 실내악 작품을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음향과 함께 즐기는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의 무대

8월에는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바로크 음악의 거장 리처드 이가가 바흐 플루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는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9월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첫 부천아트센터 리사이틀과 함께 선우예권이 참여하는 에스토니아 국립 오케스트라 공연이 관객을 찾는다. 특히 선우예권과 에스토니아 국립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작품을 중심으로 동유럽 특유의 서정성과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10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이끄는 서울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와 반도네오니스트 J.P 조프레가 피아졸라의 열정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이어 11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와 이탈리아의 만토바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실내악의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부천아트센터의 상징인 대형 파이프오르간을 활용한 오르간 시리즈도 이어진다. 8월 23일 열리는 ‘벤자민 리게티 오르간 리사이틀’에서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벤자민 리게티가 바흐를 비롯해 비발디와 비제의 작품을 자신만의 편곡으로 선보이며 웅장한 오르간 사운드를 들려준다.


소공연장에서는 보다 친밀하고 감성적인 무대가 마련된다.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진행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와 함께 재즈 피아니스트 박진영, 강재훈 트리오의 공연이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인 ‘고영열 피아노 병창 <춘향>’과 연극 ‘물의 소리’도 무대에 올라 클래식 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에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세계 3대 소년합창단으로 꼽히는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공연과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작품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6 제야음악회’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공연 외에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공연장 백스테이지와 파이프오르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AC 투어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BAC 예술아카데미, 무료 로비 콘서트 ‘모두의 클래식’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아트센터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음향 환경 속에서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객들에게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은 6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조기예매 할인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작성 2026.06.15 17:45 수정 2026.06.18 00:54

RSS피드 기사제공처 : 소상공인연합신문 / 등록기자: 김기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