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도서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선정… 국비 24억 확보

에너지 성능개선으로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

[공주=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공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사업에 웅진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 정책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설비 도입,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공주시는 총사업비 34억 원 중 70%에 달하는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국비를 투입해 웅진도서관을 에너지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친환경 도서관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오는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웅진도서관의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라며 “웅진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공주의 대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6.06.15 15:36 수정 2026.06.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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