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효성도서관, ‘이 계절, 작가가 고른 책’ 운영

문학상주작가 추천 도서와 책 속 문장으로 독서문화 확산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이 문학상주작가가 추천하는 도서와 책 속 문장을 통해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작가가 추천하는 ‘이 계절, 작가가 고른 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계절, 작가가 고른 책’은 효성도서관 상주작가인 차율이 작가가 계절마다 추천 도서와 함께 나누고 싶은 책 속 문장을 선정해 도서관 외부 공감글판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계절의 변화와 어울리는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5~6월에는 차율이 작가의 소설 『미지의 파랑』 2권에 수록된 “우리는 ‘우연히’ 만난 사이가 아니라, 반드시 만날 운명이고, 필연인걸.”이라는 문장이 선정돼 효성도서관 외부 공감글판에 게시됐다.

차율이 작가는 효성도서관과 문학을 통해 맺어지는 소중한 만남의 의미를 주민들과 나누고자 해당 문장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와 도서관 앞을 지나는 주민들이 공감글판에 담긴 문장을 통해 계절의 정취와 문학의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학과 더욱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작은 위로와 여유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6.13 16:37 수정 2026.06.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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